[맛집] 팔당 냉면

체인점이 좀 생기고 있는 건지 아니면 이름만 같은 집들인 건지 잘 모르겠다.
여기가 본점 같은데 내가 갔던 날은 한가한지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았다.
검색을 해보니 팔당냉면은 어디에 있던지 맛이 다 괜찮은 듯 해 보인다.

거두절미하고 평가는 괜찮다.
냉면은 고기를 먹은뒤 후식이라고만 느끼는 사람들이라면 
인식의 충격을 느껴볼 것임 ㅋ

매운걸 좋아하는 나에겐 양념을 계속 넣을 수도 있고 비냉으로 먹다가 
냉육수를 부어서 물냉으로도 먹을 수가 있다. 
그리고 뜨뜻한 온육수를 무한리필로 계속 마실수도 있다. 
보리차 먹듯이 홀짝홀짝 마셨는데 이거 참...좋음^^
왕만두도 같이 시켜봤는데 속이 알찼었다.

다른 자리에서 먹고 있던 낚지 볶음, 청국장도 먹어 보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져서 쉬었다가 먹어볼 생각도 포기했다.


가게가 리모델링을 한 것 같음.

고기랑 같이 나온다. 육쌈냉면따윈 가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다.

만두 빵빵해서 맘에 듬ㅋ. 
나이가 들면서 위가 줄어들어 버린듯...저거 먹고 배가 부르다니...ㅎ...ㅠ

제 점수는요~ 9.0 ★★★★★

다음 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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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별도 붙여봐야징*
★★★★★ 10 ~ 9 : 이건 꼭 먹어봐야함.
★★★★☆ 8 ~ 7 : 먹어봐도 후회는 없음.
★★★☆☆ 6 ~ 5 : 평범함.
★★☆☆☆ 4 ~ 3 : 시간이 아까움.
★☆☆☆☆ 2 ~ 1 :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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